2012년 8월 5일 09:50-13:40
삼환아파드-쇠미산-만남의광장-불태령-백양산-만남의광장-삼환아파드
산행거리 10.5Km
날씨 - 맑음
- 백양산 정상에서 -
날씨도 연일 폭염이고
짜증도 나고
술도 매일 마시고
어제는 가족들과 표충사계곡에서 휴가를 보내고
오늘은 혼자서 라면2개와 물 한통,묵은지를 조금넣고 땀빼러 간다.
오늘도 덥다.
쇠미산과 불태령을 올라가는데, 땀이 흐르는데, 장난이 아니다.
햇빛과 몸이 만나면 뜨거운 것이 아니고 따갑다.
이 두군데 오르막을 올라가려고 이코스를 잡았는데, 진짜로 몸의 노폐물이 줄줄 나온다.
백양산에서 내려오다가 넓직한 암릉위에서 라면 두개를 끓어먹고는 다시금 돌아온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낮잠을 푹 잤다는 사실....
들머리
쇠미산
만남의광장을 지나 불태령으로 올라가는데 테크시설이 되어 있다.
백양산으로 가는 능선
만덕과 고당봉으로 가는 능선
불응령
백양산으로 가는 능선
백양산
라면끓어먹은 넓직한 바위
들머리&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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