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29일 09;30-14:30
근로자복지연수원-화악산-윗화악산-근로자복지연수원
산행거리 ..Km
날씨 - 맑음.
- 윗화악산정상 -
설전에 인터넷에 한재미나리가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 우리팀이 뭉쳤다. 그리고 청도 평양리를 간다. 들머리가 개발을 하는지 포크레인으로 파 헤쳐져 있고, 그옆으로 임도를 만들어 산길이 사라졌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끝나는 지점에 좌측 등산로를 찾아서 간다. 암릉전망대에서 라면과 밥을 일찍 먹고 밤티재 갈림길에서 조망을 하고, 곧이어 나타나는 화악산(華岳山)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고 쉬고 시시끌렁한 농담으로 장난도 치고, 몇년전 화악산 산행때의 느낌도 떠올리면서 윗화악산에서 또 쉬고... 그리고 하산을 한다. 하산을 하고 물어보니 미나리를 안 판다고 한다. 골이 아프다 쉽다. 비닐하우스마다 미나리를 씻으면서 안판다하니 무슨심보인지... 사가지고 간 삼겹살과 된장, 묵은지를 어짜라고... 아침에 전화통화를 박범이씨한테 전화를 해도 안된다 하는데... 다시 전화를 해 어거지를 부리니 올라오라고 한다. 그리하여 한재미나리를 맛있게 우리팀이 먹었다는 사실.... 아이구 속이야.... 아직까지 입에서는 술냄새가 풀풀거리고... 저녁에 또 철마추어탕으로 속을 풀어야 할것 같다.
▼ 개념도
▼ 숫가마건물(근로자복지연수원) - 뒤로 화악산능선이 잘 보인다.
▼ 암릉전망대에서 - 화악산을 능선을 바라본다.
▼ 밤티재3거리
▼ 마을부터 올라온 능선
▼화악산 정상
▼ 전망대에서 - 윗화악산,아랫화악산,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윗화악산,아랫화악산,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까이 보인다.
▼ 윗화악산
▼ 안전산행을 할수 있도록 등산로가 정비가 되어 있다.
▼ 이정목 - 이곳에서 하산을 한다.
▼ 동네길에 접어 들었다.
▼ 뒤돌아보니 화악산은 그대로이고...
▼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