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5일 10:00-19:00
임기마을-지장암-철마산-거문산-철마면사무소
날씨 - 맑음
- 철마산 정상 -
작년 이맘때 곰내재에서 입석마을로 걸어갔는데, 오늘 느낌이 좋다고 하여 이 코스를 택했다.
임도의 벚꽃,
거문산으로 가는 길의 진달래군락지...
산행을 한지도 오래되어 철마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햇다.
상수원보호지역이라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라 느껴지는 임기마을.
계곡물은 깨끗하고
밭은 경운기 소리가 들리고,
미나리밭들은 깨끗한 미나리들로 가득하고...
지장암입구 다리를 지나 좌측으로 난 산길을 택하여 산속으로 들어간다.
철마산 서봉까지는 오르막길의 연속.
땀흘리며,
나무들은 가지치기를 하여 햇빛이 산속으로 스며들고..
조용하며 깨끗한 산이다.
서봉을 지나 철마산...
그리고 임도를 걸어가다가 작년에 점심을 먹던 곳에서 전을 펼친다.
낙곱새를 끊이고,
소맥을 숙성시키며...?
과일에 와인으로 또 묵고..
그리고 그늘에 자리를 깔고는 잠도 때리고...
시간을 보니 5시간여 지났다.
오후 5시 부랴부랴 배낭을 챙겨 거문산 진달래군락지로 향한다.
진달래군락지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가서 달음산을 한번 보고는 거문산으로 향한다.
거문산에서 우측길을 가다가 잘못들었다는것을 깨닫고 되돌아와서 좌측길로 내려선다.
그리고 철마와여마을을 거쳐 철마면사무소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택시로 서원시장에 도착, 소맥한잔하고 귀가한다.
▼ 임기마을
▼ 지장암의 전경
▼ 철마산으로 가는 길
▼ 철마산 서봉과 고당봉
▼ 서봉에서 바라본 달음산
▼ 철마산 정상
▼ 임도를 향해 가는길
▼ 밥묵는 자리
▼ 낙곱새의 익는 장면
▼ 소맥 숙성
▼ 진달래군낙지를 향해 가는길
▼ 진달래군락지의 모습
▼ 거문산 정상
▼ 전망대에서- 철마산의 모습
▼ 장전마을뒤에서 내려온 산길을 뒤돌아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