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07:30 - 04:50
마잿고개-장등산-천주산-굴현고개-신풍고개-정병산-비음산-남산치.
산행거리 28Km
날씨 - 바람은 차가웠으나 맑음.
오늘은 저번주 산행의 날머리인 마잿고개에서 시작을 하여 비음산을 내려와서 진례저수지로 빠지는 남산치까지 산행을 한다.
마잿고개는 아침의 출근차량으로 인하여 차량이 많이 다니지만 마잿고개 표시석을 촬영을 하고는 산으로 들어간다.
흙길을 밟으며
길을 건너고,
밭사이로 난 길도 지나고
이어지는 산속으로 들어도 가 보고,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반복하면서,
장등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천주산(용지봉)을 올라간다.
천주산에서 저멀리 대곡사에서 무학산,마잿고개,천주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조망하고,
돌아서서 창원CC로 소목고개,정병산으로 이어지는, 그리고 진해쪽 산들도 조망을 해 본다.
정병산을 올라가는 오르막 계단은 저번에도 힘이 들더만, 오늘도 역시 힘이든다.
쉬임없이 올라가 정병산에 오른다.
정병산 (봉림산)
정상은 암릉으로 되어 있고 조망은 시원하다.
힘이 들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오니, 그 댓가는 시원한 바람과 조망이다.
비음산을 가는길은 몇년 사이에 나무계단이 몇개가 설치가 되어 있다.
높낮이가 비슷한길들이 이어져 있는길이 정병산에서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비음산에 다다르면 진례산성의 잔해가 좀 보이고, 철쭉전망대와 테크게단들이 보이고,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3거리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비음산정상까지는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비음산에서 보는 정병산에서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비음산에서 대암산,용지봉,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이 잘 조망이 된다.
비음산에서 대암산 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늘의 날머리인 남산치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진례저수지 방향으로 좌측길로 접어들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개념도
마잿고개
곰태고개
장등산 정상
천주산이 보인다.
천주산의 정상부에 도착하여 무학산에서 이어지는 걸어온길을 돌아보며..
천주산 정상의 모습
천주산 정상 - 철쭉전망대와 정병산으로 이어지는 길.
뒤돌아본 천주산.
천주산밑의 천주봉.
천주봉밑의 암릉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병산 가는길
사진을 찍고 가니 앞선 일행이 급경사길을 가는데 조그막하게 보인다.
굴현고개
소목고개 - 창원사격장뒤
소목고개에서 바라본 정병산.
정병산 정상.
정병산 정상 - 천주산에서 걸어온길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정병산 정상 - 소목고개가 가파르게 보인다.
정병산 정상 - 오늘가야할 산과 다음주에 가야할 산들이 다 보인다.
정병산 정상 - 주암저수지
비음산 가는길
비음산이 보인다 - 능선의 우측 끝자락이 비음산정상이다.
남산치에서 대암산으로 가는 능선
비음산 정상
비음산 정상 - 정병산에서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비음산 정상 - 대암산,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남산치를 내려가기전의 암릉전망대에서 - 뒤돌아본 비음산의 모습
남산치를 내려가기전의 암릉전망대에서 - 대암산으로 가는 능선을 조망.
남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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