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16일 09:50-16:20
법왕사-치술령-미호고개-삼봉-신복안고개
산행거리 약 16Km
날씨 - 맑음 (완연한 봄날씨)
- 삼봉정상에서 -
영남알프스 대종주 두번째 산행이다.
박재상유적지를 관람을 하고
법계사까지 버스로 올라가다.
▼박재상 유적지의 전경
계곡물은 맑고 시원한 소리를 내면서 기분좋게 내려간다.
치술령을 올라가는 오르막이 가파르다.
왼쪽가슴에서 지어짜는 느낌이 들어 잠시 숨 돌리고 물 한잔하고 올라간다.
테크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
망부석이란 바위에 새겨져 있는 모습은 오래되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능선길을 걸어간다.
며칠전의 눈으로 주변에는 잔설이 보이고 내리막길을 내려갈때는 찔벅하다.
산길은 동네 뒷산같이 낙엽으로 쌓여 있고
날씨도 포근하여 땀도 무척 난다.
국도를 지나 무덤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성도 백봉순묘의 뒤로 난 길을 찾아,
그리고 한전의 고압 중계건물철망을 따라 가니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지겹게 걸어가니 미호마을이 나온다.
▼법왕사
▼망부석
▼능선의 모습
▼저 멀리 치술령이 보인다.
▼미호마을
미호마을의 버스정류장에서 휴식을 하고,
경부고속도로, 언양-경주간 국도도 굴다리 밑으로 지나 다시 국도로 올라와서 국도를 따라 가다가 시그날로 표시된 곳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한고개,두고개에 오르니 삼봉이 나온다.
삼봉의 정상은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나 감시원은 안 보인다.
오늘 산행에서 정상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산은 삼봉이 유일하다.
삼봉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
내려가니 복안 고개,
다시 올라가서 내려 가니 신복안 고개이다.
▼미호마을 정류소 - 경부고속도로 굴다리가 보인다.
▼경주-언양국도에서 삼봉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삼봉 정상
▼노루귀
▼복안고개
▼신복안고개
오늘 산행에서는 중요한 지점은 성도 백봉순묘에서는 지리를 모르면 거의 100% 알바를 확율이다.
주의를 해야 할 곳이다.
진달래가 몽우리가 맺인다.
노루귀도 예쁘게 나왔고...
봄이 왔긴 온거 같다.
- 2014년 3월17일 호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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