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요법

오미자의 효능과 먹는 법

호 산 2009. 5. 8. 21:26

 

 

                   오미자의 효능과 먹는 법

 

 

 

1.오미자는 영양제 강장제로 그 사용 범위가 광대하다.
허약증및 급성질병의 치유 후 각종 수술 후에 나타나는.
체허, 피로, 권태감, 탈력감, 무기력, 땀이 나고 맥이 나약해질 때.
오미자를 사용하면 단시일 내에 빠른 효과를 보며 오미자에 .
만삼, 맥문동 ,사삼등을 배합하면 너무 좋다..


2. 오미자는 강심작용이 뛰어나다..
심장의 박동이 느리거나 미미할 때 .
오미자 맥문동 인삼을 가미한것이 바로 유명한 생맥산 이다..
오미자 4그램 인삼 4그램 맥문동 8그램을 다려서 1회에 복용 한다..
생맥산에다가 백자인 단삼 둥걸레 용골을 가미하면 아주 좋다.땀이 나고 .탈진한데에도 으뜸 이다..


3.저혈압에도 좋다..
혈압이 내려서 호흡곤란이 있을 때 오미자에다가 계피 구감조 인삼을 배합한 탕을 즉시 복용 시키면.
호흡곤란이 멈추고 기력이 회복 된다..1회 용량은 각4그램이다..


4.뇌의 기능을 안정 시켜준다..
신경쇄약으로 뇌의 활동이 감퇴되어 피곤할 때 사고력이 둔하여 기억력이 감퇴될 때 불면증이 생길 때.
오미자 산조인 인삼 산수유 복신을 가미히여 복용 시키면 두뇌의 활동도 잘되고 숙면도 취할 수 있다..


5.구갈을 멈춘다..
입이 타고 가슴이 답답함을 멈추게 한다..
허열이나서 진액이 고갈되었을 때 당뇨라도 좋다..
오미자에 천화분 사삼 생지황석괵 산수유 산약 택사 복령 목단피를 가미하면 신효하게  났는다..


6.기침을 멈춘다..
가래 해소 천식 일반 감기기침에 사삼 살구씨 원지 반하를 생강을 배합하여 다려서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오미자 파고지 백개자 무우씨 마황 도라지 맥문동을 급히 사용하면.
호흡곤란이 멎고 기침이 멈춘다..


7.오줌을 잘나오게 하며 신장을 좋게 하고 정력을 보완 한다..
오미자1000그램을 오래 다려서 고약처럼 만들어 물에 한숫가락씩 타먹으면 신장이 강해지고.
오줌발이 좋게 되며 정력도 살아난다.만성신장염일 때는 숙지황 토사자 육종용파고지와 배합해서 사용 한다..
소아의 야뇨증에는 상표초 계피를 합하여 먹인다..


8.만성장염에 사용 한다.설사를 예방하고 만성설사에는 오수유 산약 계피를 넣어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9.만성간질환에 오미자를 오래 복용 시키면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
기능이 오미자에 있다..
오래 복용해야만 간의 기능이 회복된다.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미자의 효능

 

갈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히며 기침을 멈추게 한다.

또 우정,몽정,조루와 같은 성신경 쇠약증도 개선,간기능을 강화하고 대뇌피질을 각성시키며

소변이 잦다 못해 하룻밤에도 여러 차례 깨어나 소변을 보아야 하는 데도 좋다.

눈이 침침해지고 뻑뻑해지며 피부가 까닭없이 가렵거나 괜히 화나 짜증을 잘 낼때,

입이 마르고 침이 걸쭉해지며 입에서 냄새가 날 때도 효과를 낼 수가 있으며,

봄에는 우려낸 오미자 물을 마시거나 그 물에 녹두 국수를 말아서 꿀을 섞어 잣을 띄워 먹으면

봄을 타느라 잃은 입맛을 쉽게 되찾을 수 있다고 함.

오미자가 두루 많은 증상의 약재로 쓰이는 보약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듯하다.

 

 

오미자물 만드는법과 복용법

오미자 차 만드는 법
 
① 품질이 좋은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건냉장소에서 약간 적당히 말려 물기를 뺀다. 
② 물을 끓인 후 80℃까지 식힌다.(일반적으로 끓는 물이 녹차를 우려낼 정도로 약간 식은 상태)
③ 오미자를 물이 잠길 정도로 넣는다. 
④ 가능하면 공기가 안들어 가게끔 랩을 씌운다. 
⑤ 술을 뜨듯이 따뜻한 곳(예를 들어 보온밥통에 보온하는 정도)에 놔 두면 가스가 막 올라오면서 발효가된다.
⑥ 하루 정도(24시간) 지난 후 오미자를 꼭 짜내면 오미자 엑기스가 완성된다.
⑦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⑧ 이를 물과 오미자를 적당량 희석(3:1 혹은 4:1)시켜 감미를 하여 하루 2-3회 복용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전신 쇠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운동성과 노동능력이 높아지며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씨를 우린 액은 흰쥐 실험에서 신상선 피질에 대한

조절 작용이 있으며 항우울증 효과, 마취약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씨는 또한 시력을 높여 준다. 어른이 하루 1.5~2그램을 먹으면 밤눈이 밝아진다. 그리고 붉은색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푸른색에 대한 감수성은 낮아진다. 씨는 또한 시력이 낮아지는 합병증성이거나 근시나 원시 때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특히 근시에 효과가 뚜렷하다.”

임상 연구 자료에 따르면 오미자는 불임증, 신경쇠약, 고혈압, 영양실조증, 습진, 피부염, 피부 가려움증, 만성간염,

유행성 간염, 장염, 중독성 소화 불량증, 방광염, 폐렴 등에 모두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오미자 차 만들기

오미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재료 -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②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가 둔다.
④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끓이면 떫고 쓴맛이 우러납니다.

여기서 잠깐 오미자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미자는 폐를 보하며 기침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한다고 합니다.
사진 클릭해 보시면 오미자차 만드시는 방법도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실험에 의하면 오미자는 정신적 피로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힘살의
운동력을 강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먹으면 약 30분이 지나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는데 ? ~ 4시간 계속되며
그 뒤에 아무런 부작용도 없다고 합니다.


또,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는 작용도 하며 폐 기능을 강하게 해서 호흡을
세게 해준답니다. 강장작용이 있어 일반적인 허약한 사람, 무력증, 육체 및
정신적 피로, 폐가 약하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찰 때, 기관지천식, 기관지염에
쓰이며,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날 때, 저절로 땀이 날 때, 설사, 심근쇠약,
저혈압, 동맥경화증, 밤시력이 나쁠 때, 건망증, 잠이 안 올 때, 고혈압병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기침이 나면서 가래가 끓고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유효 성분은 에테르 성분이며, 특히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에
그 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미자를 '해수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 이라는
뜻으로 '수신(嗽神)' 이라고 부른답니다.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란스아미나제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뚜렷하답니다.


또한,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뇌피질을 흥분시키고,
작업 능률을 높입니다. 졸음을 ?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에 좋으며,
주의력 감퇴나 사고력 저하를 개선하고, 신경쇠약을 치료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합니다.

오미자 발효액 담그기

오미자를 가지고 발효액을 만드는 일은 아주 즐겁고 손쉬운 일이다

10월경에 채취한 오미자를 알알이 잘 씻어내고

( 어떤분은 채취한 그대로 사용하기도 함)

남은 물기를 털어낸 후에 항아리 또는 유리병에 오미자를 집어넣고 같은 양의 황설탕, 또는 흑설탕을 넣어서 밀봉하여 5-6개월 응달에 놓고 발효 시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오미자는 영양제 강장제로 그 사용 범위가 광대하다.

허약증및 급성질병의 치유 후 각종 수술 후에 나타나는

체허, 피로, 권태감, 탈력감, 무기력, 땀이 나고 맥이 나약해질 때

오미자를 사용하면 단시일 내에 빠른 효과를 보며 오미자에

만삼, 맥문동 ,사삼등을 배합하면 너무 좋다.

 

2. 오미자는 강심작용이 뛰어나다.

심장의 박동이 느리거나 미미할 때

오미자 맥문동 인삼을 가미한것이 바로 유명한 생맥산 이다.

오미자 4그램 인삼 4그램 맥문동 8그램을 다려서 1회에 복용 한다.

생맥산에다가 백자인 단삼 둥걸레 용골을 가미하면 아주 좋다.땀이 나고

탈진한데에도 으뜸 이다.

 

3.저혈압에도 좋다.

혈압이 내려서 호흡곤란이 있을 때 오미자에다가 계피 구감조 인삼을 배합한 탕을 즉시 복용 시키면 호흡곤란이 멈추고 기력이 회복 된다.

1회 용량은 각4그램이다.

 

4.뇌의 기능을 안정 시켜준다.

신경쇠약으로 뇌의 활동이 감퇴되어 피곤할 때 사고력이 둔하여 기억력이 감퇴될 때 불면증이 생길 때

오미자 산조인 인삼 산수유 복신을 가미히여 복용 시키면 두뇌의 활동도 잘되고 숙면도 취할 수 있다.

 

5.구갈을 멈춘다.

입이 타고 가슴이 답답함을 멈추게 한다.

허열이나서 진액이 고갈되었을 때 당뇨라도 좋다.

오미자에 천화분 사삼 생지황 석곽 산수유 산약 택사 복령 목단피를 가미하면 신효하게

낫는다.

 

6.기침을 멈춘다.

가래 해소 천식 일반 감기기침에 사삼 살구씨 원지 반하를 생강을 배합하여 다려서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오미자 파고지 백개자 무우씨 마황 도라지 맥문동을 급히 사용하면 호흡곤란이 멎고 기침이 멈춘다.

 

7.오줌을 잘나오게 하며 신장을 좋게 하고 정력을 보완 한다.

오미자1000그램을 오래 다려서 고약처럼 만들어 물에 한숟가락씩 타먹으면 신장이 강해지고 오줌발이 좋게 되며 정력도 살아난다.만성신장염일 때는 숙지황 토사자 육종용파고지와 배합해서 사용 한다.

소아의 야뇨증에는 상표초 계피를 합하여 먹인다.

 

8.만성장염에 사용 한다.설사를 예방하고 만성설사에는 오수유 산약 계피를 넣어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9.만성간질환에 오미자를 오래 복용 시키면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기능이 오미자에 있다.

오래 복용해야만 간의 기능이 회복된다.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과다복용시 오미자의 부작용

작성자: shhmjw (레벨4)
효능
 

1) 간보호 및 해독작용
Schizandester A, schizandrin B의 동 물투여시 CCl4에 의해 유도된 간장애에 보호작용을 가지며 GPT의 상승을 뚜렷이 억제시킨다. γ-schizandrin은 병적으로 높아진 효소단위를 저하시키고 간장보호작용을 보인다.

2) 간염치료 작용 : 최근의 연구보고 서에서 전염성 간염환자에게 이 약을 복용케 한 결과 85.2% 의 치료효과를 얻었다.

3)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작용, 진통작 용, 위액 분비억제 작용 : Schizandrin, gomisin A에 의한 작용으로 나타난다.

4) 중추작용 증강작용
호흡중추를 자극하고 중추신경계통의 반 응성을 높이는데 reserpine에 의한 중추작용을 증강시킨 다. 신경장애로 오는 자각증상을 낫게하고 정신적 작업능률 을 높인다.

5) 항생작용 : 각종 병원성균에 대 해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6) 진해거담 작용 : 해소중추에 대해 서도 억제 작용이 있어 진해효과를 가진다.

7) 자양, 강장작용

8) 혈액순환장애 개선작용 : 심장혈 관계통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한 다.

9) 자궁수축 작용 : 분만기의 자궁 에 작용하여 그 생리기능을 항진시킨다.

 
부작용
 
1) 해수나 홍역의 초기에 있는자는 복용해서 안된다.
2) 열이 있는자는 사용해선 안된다.
3) 간기가 강하여 가슴을 태우는 자는 사용 해서는 안된다.
민간요법
 

1) 주로 기(氣)와 폐(肺)를 보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고 신장(腎臟)을 보하고 정(精)도 보하여 눈을 밝 게 한다(동의약학).

2) 중추신경의 흥분 및 기능을 높이고 심장 혈관 계통을 조정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으며, 중심 및 주위시력의 민감성을 현저하게 증가시키고, 자궁을 흥분 시켜 자궁의 수축(收縮)을 증가시킨다. 또 혈압을 강하시키 며, 뚜렷한 진해거담(鎭咳祛淡)작용이 있다.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고 담즙분비를 촉진하며, 특히 간염환자에 현저한 효과를 나타낸다(향약대 사전).

3) 양사불기(陽事不起)에 효과를 본다(천금 방).

4) 수렴, 자양, 강장, 진해, 주독풀이, 구 갈 등에 효과가 있다(한국약용식물도감).

5) 폐기를 수렴(收斂)하고 신장(腎臟)을 보 하며, 근골을 강하게 하고 신열을 치료한다. 그리고 남자 의 정(精)을 보익해준다(동의보감).

6) 폐기를 수렴하고 신장을 자양하며, 기를 이롭게 하고 진액을 생겨나게 한다. 허(虛)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정(精)을 보하고 음(陰)을 강하게 한다.

7) 갈증을 멎게하고 오래된 해수와 허로를 치료하고 폐, 신장을 보해준다(방약합편).

8) 신장(腎臟)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 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한다. 성기능도 높인다. 여름철 에 늘 먹으면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한다.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한 다.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크게 보한다(의방유취).

9)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덥게 하며 풍을 다스리고 역기를 내리며 먹은 것을 잘 삭히고 곽란으로 힘 줄이 켕기는 것 그리고 현벽, 분돈, 냉기, 수종, 반위, 흉 만 등 여러 가지 병증을 낫게 한다(향약집성방).

10) 기침하여 가래를 뱉고 숨이 찰 때에 오 미자 백반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한 번에 12g씩을 돼지의 폐안에 넣고 구워서 씹어먹으면 잘 낫는다(향약집성 방).

11) 몇해동안 새벽녘에 설사하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오미자(씨를 버린 것 120g, 오수유(끓는 물을 7 번 갈아담근 것)를 함께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 서 가루내어 한 번에 6∼8g씩 미음으로 먹는다(의방유취).

12) 오미자와 만형자 달인물로 자주 씻으면 잘 낫는다(의방유취).

13) 술독을 푸는데는 오미자, 갈근, 작두를 배합하여 쓴다(의방유취).

14) 오미자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8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이것을 먹는 동안은 돼지고기, 생선, 마늘, 식초 등을 금한다(의방유취).

15) 한방에서는 오미자를 식사전에 내복하 면 자양 강장제, 거담, 진해제 또는 수렴제로 정(精)을 증 진하고 내분비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약용식물사전).

16) 허로와 몸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며 신 장을 데워준다. 음(陰)을 강하게 하고 남성의 정을 늘린다 (본초비요).

17) 정력부족에는 오미자 가루를 세돈씩 술 에 타서 1일 3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민간험방).

18) 감기, 기침에는 오미자를 물에 하루 동 안 담가 두었다가 그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 시면 효과 있 다(남촌방).

19) 기를 늘리고 기침과 천식, 노상(勞傷), 쇠약증을 다스린다. 허약을 보하고 정력을 기른다(신농본초 경).

20) 눈을 밝게 하고 근골을 굳게하고 풍을 다스리며 음식을 소화시킨다. 구토, 곽란전근, 현벽( 癖), 장무력(腸無力), 냉기 등을 다스린다(일화본초).

21) 오미자는 구역을 그치게하고 허로(虛勞) 를 보한다(약성본초). 22) 조갈증에는 오미자를 분말하여 끓는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면 좋다(경험방). 23) 양기 부족에는 오미자를 분말하여 3돈씩 하루 3번 술에 타서 먹 는다(경험방).

24)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오미자와 백반을 등분 분말하여 3돈씩 먹는다(보제방).

25) 몽설(夢泄)에는 오미자를 진하게 달여 하루 3번 먹는다(경험방).

26) 풍단(風丹)에는 오미자를 볶아 분말하 여 1돈씩 먹는다(보유대전).

27) 신허백탁(腎虛白濁)에는 오미자 1냥을 붉게 볶아 분말하여 초와 풀로 환을 오동씨알 크기로 만들 어 30알씩 초로 먹는다(경험방).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는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짠,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는 영약으로 거담, 진해, 정천(가쁜 숨을 바로 잡는다), 청혈(피를 맑게),
검한(식은땀을 거두게), 생진지갈(갈증을 없앤다), 보신(콩팥을 보하고),
견근골, 양오장(오장을 튼튼하게), 요유정(몽정을 없앤다),
강음강정(남녀간에 정력을 강하게), 부녀음냉(여자의 냉을 없앤다)' 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또한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남자의 정액을 보충한다(동의보감) 소갈과 번열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기침과 숨가쁨 을 잘 멈춘다' 라고 말하며, 더위에 지치면 피로가 쌓여 기억력도 흐려진다.

이럴 때 동의보감은 오미자차를 100일만 복용하라 조언합니다.
오미자에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은 각각 다르게 몸에 작용하는데 신맛은 간을 보하고
쓴맛은 심장을 보하며, 단맛은 비위를 좋게 하고 매운맛은 폐를 보하며
짠맛은 신장, 자궁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 오미자는 기침이 나면서 가래가 끓고 숨이 찬것을 치료합니다.
유효성분은 에테르 추출물이며, 특히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에
그 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미자를 '해수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 이라는 뜻으로 '수신(嗽神)' 이라고 부릅니다.

피로회복의 효과 오미자에 들어 있는 시잔드린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목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의 피곤을 막고 피로를 빨리 풀리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같은 기록을 가진 달리기 선수 두 명 가운데 한 명에게만
1,000m 달리기를 시작하기 한 시간 전에 오미자 6g을 먹였더니 먹지 않은
선수보다 더 빨리 달렸을 뿐만 아니라 몸의 상태도 더 좋았다고 합니다.

학습의 효과 오미자는 수험생에게도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오미자는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신경을 이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 주어 집중도를 높여 줍니다.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예방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오미자는 폐 기능과 심장을 강하게 하며, 땀샘과 혈관을 조절하여 땀의 양을 조절해 준다고도 합니다.
-탄수화물,회분.칼 슘,인.철,비타민 (B1).단백질,지 질 위와 같이 이루어져 있으며

다섯 가지의 단맛 , 신맛 , 짠맛 , 쓴맛 ,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합니다.

-오미자 과육에는 사과산이 많아 자양 , 강장 , 신장 기능에 좋고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이 되며,
-기침과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 입니다.
-오미자는 폐 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

특히 수험생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신경을 이완해 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 집중도를 높여 준다.

-오미자 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감(甘, 단맛)·산(酸, 신맛)·고(苦, 쓴맛)·신(辛, 매운맛)·함(鹹:짠맛),
이렇게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의미에서 '오미(五味)'라고 칭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는 남자의 정기를 돋운다고 명기되어 있다.
또 오미자 조청은 정기를 수렴시켜 몽정, 유정, 활정을 다스린다고 씌어 있다.

오미자는 지방산과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
또 간의 글리코겐(glycogen) 합성을 활발하게 하므로 당 대사가 원활해진다.
또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정력을 증강시킨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부작용이 없어서 안심하고 쓸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드시는 분에 따라서는 나타나지 않아야 할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혹은 있으니 드시면서 일주일 정도는
잘 지켜보시면서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잘 지켜보신후에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간보호 및 해독작용

Schizandester A, schizandrin B의 동물 투여시 CCl4에 의해 유도된 간장애에 보호작용을 가지며 GPT의 상승을 뚜렷이 억제시킨다. γ-schizandrin은 병적으로 높아진 효소단위를 저하시키고 간장 보호작용을 보인다.


2) 간염치료 작용 : 최근의 연구보고 서에서 전염성 간염환자에게 이 약을 복용케 한 결과 85.2% 의 치료효과를 얻었다.


3)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작용, 진통작용, 위액 분비억제 작용 : Schizandrin, gomisin A에 의한 작용으로 나타난다.


4) 중추작용 증강작용

호흡중추를 자극하고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이는데 reserpine에 의한 중추작용을 증강시킨 다. 신경장애로 오는 자각증상을 낫게하고 정신적 작업능률 을 높인다.


5) 항생작용 : 각종 병원성균에 대 해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6) 진해거담 작용 : 해소중추에 대해 서도 억제 작용이 있어 진해효과를 가진다.



7) 자양, 강장작용



8) 혈액순환장애 개선작용 : 심장혈 관계통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한 다.


9) 자궁수축 작용 : 분만기의 자궁 에 작용하여 그 생리기능을 항진시킨다.

오미자 효능 복용법

 

 

감(甘, 단맛)·산(酸, 신맛)·고(苦, 쓴맛)·신(辛, 매운맛)·함(鹹:짠맛),

이렇게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의미에서 '오미(五味)'라고 칭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는 남자의 정기를 돋운다고 명기되어 있다.

또 오미자 조청은 정기를 수렴시켜 몽정, 유정, 활정을 다스린다고 씌어 있다.

 

 오미자는 지방산과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

 또 간의 글리코겐(glycogen) 합성을 활발하게 하므로 당 대사가 원활해진다.

또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정력을 증강시킨다.

그러므로 사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소변을 볼 때 정액이 섞여 나와

 소변색이 부옇다면 오미자가 안성맞춤.

이렇게 먹으면 좋아요

[ 오미자 조청 ] 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이 지난 다음, 찧어서 즙을 낸다.

 이것을 헝겊에 걸러서 씨핵, 껍질 등을 제거한 뒤에 냄비에 넣고 꿀 1,200g을 섞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수시로 1~2수저씩 공복에 먹는다.

[ 오미자차 ] 일단 잘 마른 오미자를 구입한다. 그리고 오미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끓여서 식힌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그 다음 체로 국물만 걸러내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마실 때는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다.

♣오미자차(五味子茶)

효능.효과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 신맛, 단맛, 쓴맛, 매운 맛, 짠맛이 들어있다고 하여 오

미자라고 하며 색이 아름다워 여러 가지 화채에 많이 쓰여서

더위를 쫓는데도 좋을 뿐 아니라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다.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돕고,

기침과 갈증해소에 쓰이며 또한 땀과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자양,강장, 신장기능에 좋은 사과산이 많아서 피로회복에 좋고,

 뼈마디, 관절이 쑤시고 아픈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으며, 가슴이 결리고

요통이 심할 때에도 수시로 차로 마시면 좋다.

오미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에 좋고, 밤샘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

[ 만드는 방법 ] 오미자 4 작은술, 물 4컵, 꿀 조금
1.오미자는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찻 주전자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3. 은근한 불에 끓여 찻잔에 따라 마신다.
4. 꿀을 조금 넣어 마시면 신맛이 가셔서 좋다.
다른 방법으로는 오미자를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물을 넣어 끓이면 된다.

 

 오미자의 과실은 폐와 신장보호에 특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통한의학에서
치료약과 보약재료로 이용하여 왔고, 최근에는 천연물 과학의 발달에 따라 오미자의
성분 분석을 통해 각각의 분리된 물질을 임상실험 한 결과 질병치료 효과를 연구 개발하고있다.
또한 민간에서는 줄기와 과실에서 발산되는 레몬향과 비슷한 독특한 향과 과즙의 깨끝한 선홍색을
이용하여 각종 전통음료의 품위를 높이는데 이용하였으며, 재배농가들은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래로부터 전수되어온 제법을 되살려 과실을 이용한 각종음료와 술등을
조제하여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중이다.


1.오미자의 함유 성분

오미자 열매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등 5가지 맛을 함유하기 때문에 五味子로 불린다.
느껴지는 맛도 과실의 부위에(과육, 종실)에 따라 달라서 달고 신맛은 주로 과육 부분에서
강하게 느껴지고, 종실에는 쓰고 매운맛이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함유 성분도 과실과 종실에 차이가 있다.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이 80%, 지방1%, 단백질1.2%, 총 당함량 14%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즙내 당은 fructose, sucrose, glucose, maltose가, 유기산은 citric acid, tartart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 lactic acid 가 함유되어있다.
또한 열매에는 6.8%의 수지, 약 5%의 사포닌(거품지수1: 200),
아스코르빈산(환원형 215-581mg%)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약리작용에 중요한 역활을 하리라고 추정되는 종실에서는 20-30%의 기름,
수지, 1.6-2%정유와 리그난 화합물이 분리되고 그중 기름성분을 다시 종류별로 분리하면
리놀레인 56-60%, 올레인 28-34%가 분리된다.
이 물질들 중 리그난 화합물이 중요한 유효성분으로 주목되어 요즈음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잔드린 A, B C, 시잔드롤 A와 B, 고미신 B , C, D, F, G, 시잔드렐 A와 B등이 밝혀져 있다.


2. 민간에서의 이용

1)오미자 술
전래되어온 제법에 따르면 성숙한 건조오미자와 소주를 사용하며 조제 -침출 -후숙과정을 거쳐 술이 완성된다.

(1) 제조법

건조오미자 100g + 소주 1L 성분 추출 종실제거 후숙 음용
유리병에 밀봉 냉암소에서 1개월   20일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술이 완성되는데 성분추출 후 종실을 제거하여도 찌꺼기가

많이 생기므로 올이 밀한 천을 이용하여 술을 걸르고 새병에 옮겨 담아 저장한다.

(2) 음용방법
1일 20-30cc 식전 식후 취침시 음용한다

2) 오미자 즙
성숙된 생과실을 착즙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생과 수량이 가장 높은 시기인

 개화 후 120일경에 과실을 수확한다.

수확 후 과립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과방 전체를 가볍게 수세한 후 사용한다.

(1) 제조법

성숙된
오미자 선별
용기내
과실충진
초파리에의한
과실발효
착츱 황설탕과 혼합 발효 음용
    실온, 2~3주   즙 : 황설탕
7 : 3
1~2개월 15~20℃ 냉장보관

제조 과정중 과실이 발효되는 기간(용기에 충진된 상태)에서는 초파리가 출입할 수 있도록
용기의 입구를 개방시켜야 하고, 충진된 오미자의 위치를 상 하로 교환시켜줌으로서 발효가 빨라진다.
또한 착즙 후 설탕과 혼합된 오미자는 흔들거나 충격을 가하면 막대한 량의 기포가 발생하며,
밀폐된 용기일 경우 압력에 의해 용기가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입구가 넓은 용기에서
설탕을 첨가하여 혼합시키고 발효과정을 끝낸 후 작은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2) 음용방법
이 음료를 상시복용 하면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감기예방과 해소 천식에 특효가 있다.
음용방법은 음료량의 3배정도의 물에 휘석하여 복용하고 온수보다는
냉수를 이용하는 것이 오미자의 향미를 증가시킨다.

(3) 오미자 차
1ℓ의 오미자차를 끌이고자 할 때 건조오미자 30-40g이 필요하다.
물에 오미자를 넣어 바로 끓이게되면 색이 우러나지 않아 품위가 떨어지므로
반듯이 냉수에 3-4시간 침지한 후 약한 불로 20-30분간 끓인다.
오미자차를 상용할 경우에는 다량을 끓여 냉장실에 보관해놓고 필요시 덮혀서 마신다.
이와 같이 오미자는 보양 및 기호식품으로서 이용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칵테일의 고급 착색제, 김치의 숙성억제, 신맛을 이용한 새로운 음료개발등
식품쪽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바 건강음료로서 수요가 무한하리라 판단된다

 

 

오미자의 효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장작용, 강정작용, 중추신경계통 흥분 작용, 대뇌 피질 흥분작용, 피로 회복 촉진 작용, 신장 혈관 계통 기능 회복 작용, 혈압 강하 및 조절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담즙 분비 촉진작용, 호흡 흥분작용, 거담 및 진해작용, 세포 면역 기능 증강 작용, 자궁 흥분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항균작용, 혈당 낮춤 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리는 작용,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데, 음허(陰虛)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자한(自汗), 유정(遺精),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밤눈 어두운 데, 전신쇠약,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을 다스리는 오미자

오미자는 목련과 오미자속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이다.  오미자속은 전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종에 오미자, 개오미자, 흑오미자(검은오미자), 흰흑오미자, 청오미자가 자라고 있으며, 남오미자속에는 전세계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남쪽 섬에 남오미자 1종이 자라고 있다.

길이는 약 8m 까지 자란다.  산에서는 자라는데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잔가지는 갈색~회갈색이며 겨울눈은 긴 달걀형으로 털이 없으며 눈비늘 조각은 7~10개이다.  잎자국은 둥근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달걀형으로 길이 7~10cm이며 가장자리에 자근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1.5~3cm이며 털이 없다.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작은 종 모양의 연노란색 꽃이 여러개가 모여서 아래로 늘어지는데 꽃덮이 조각은 6~9개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많다.  꽃이 진 다음 꽃턱이 자라서 열매송이가 된다.  작은 포도송이 모양의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둥근 열매는 길이 7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한 씨는 한쪽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모두 나는 열매로 특히 신맛이 강하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다.


오미자의 다른 이름은 오미자(五味子: 신농본초경), (
, 치저:荎藸: 이아), 현급(玄及: 오보본초), 회급(會及: 명의별록), 오매자(五梅子: 요녕주요약재), 면등(面藤, 산화초:山花초: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오미자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五味子) //회급(會及), 현급(玄及)// [본초]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뻗는 나무인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Baill.)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氣)와 폐(肺)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腎精)을 불려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삽정한다. 

약리 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 흥분 작용, 피로 회복 촉진 작용, 신장 혈관 계통 기능 회복 작용, 혈압 조절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 담즙 분비, 혈당 낮춤 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리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데, 음허(陰虛)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자한(自汗), 유정(遺精),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밤눈 어두운 데,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등에 쓴다.  또한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 등에도 쓴다.  하루 3~9그램을 달임약, 단물약, 가루약, 알약, 팅크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뿌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정신 흥분 상태, 위궤양, 전간(癲癎), 뇌압이 높을 때, 혈압이 갑자기 변하는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오미자의 채취는 10월 하순 즉 상강(霜降) 이후에 열매가 성숙하였을 때에 따서 과피와 잡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하여 곰팡이나 벌레가 먹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오미자의 성분은 조선 오미자의 종자의 성분은 ethylalcohol 추출물 중에 포함되는 유효 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Υ-schizandrin, s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은 정유를 약 3% 함유하는데 정유 중에는 다량의 sesquicarene, β₂-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한 과실은 citric acid 12%, 능금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외에 단당류, 수지 등을 함유한다.

종자에는 지방유가 33% 들어 있고 그중의 비(非) 비누화 부분에는 강장제의 유효 성분인 schizandrin이 약 0.12% 들어 있고 또 pseudo-Υ-schizandrin,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정유를 1.6% 함유하는데 그 주요 성분은 citral이다.  이밖에 또 엽록소, 스테롤, 비타민 C, E, 수지, 탄닌 및 소량의 당류를 함유한다.  화중오미자(華中五味子: Schisandra sphenathera Rehd. et Wils.)의 과실은 Deoxyschizandrin 및 Schizandrin A, B, C, D, E를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에서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한 작용, 호흡에 대한 작용, 심장 혈관에 대한 영향 작용, 자궁에 대한 작용, 대사에 대한 영향 작용, 간장 손상에 대한 보호 작용, 정상적인 사람 및 눈병 환자의 시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대하며 청력에도 좋은 영향이 있으며 피부 수용기와 식별 능력도 높인다.  위액 분비에 대하여서는 조절 작용이 있으며 담낭 누관을 가진 개에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그회에 항균작용, 마우스 실험에서 진해, 거담 작용이 있다.  북오미자(北五味子)는 인삼과 비슷하고 비특이성 저항력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동류의 가시오가피, 인삼에 비해 작용이 약하며 독성도 비교적 낮다.  북오미자는 비특이서 자극에 대한 생체 저항력을 증강시킨다.  마우스의 실험에서 쥐의 수영 시간을 연장하며 부신 중량 감소 작용에 길항하고 cortesol에 의한 부신 내 비타민 C 함량의 저하를 저지한다.  단용하거나 산조인과 함께 쓰면 열상을 입은 마우스의 생존률을 높이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양자를 병용하면 또 rat의 화상에 의한 쇼크의 발생을 지연시키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여 마우스의 화상에 의한 국소 수종을 경감시킨다.  

오미자의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폐, 신경에 작용한다.  간기(肝氣)를 수렴하고 신(腎)을 자양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땀을 수렴하며 정(精)을 수렴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폐허(肺虛)에 의한 천식과 해수, 입안의 건조 구갈, 자한, 도한, 노상이수(勞傷羸瘦), 몽정, 유정, 만성 설사와 이질을 치료한다.

하루 2~8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밖에 표사(表邪)가 있고 안에 실열이 있는 증상의 치료, 해수 초기나 사진(
疹: 홍역)의 초기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1, <신농본초경집주>: "종용(
蓉)을 사(使)로 한다.  위유(萎蕤: 둥글레)를 꺼진다."
2, <신농본초경소>: "사진(
疹) 초기, 각종 위내정음(胃內停飮), 간유동기(肝有動氣), 폐유실열(肺有實熱)에 황금(黃芩)을 쓸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모두 사용을 금지한다."
3, <본초정>: "한기(寒氣)로 인한 해수의 초기에는 한사(寒邪)가 안에 잠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간기(肝氣)가 성하여 신물을 토하는 경우에는 간목(肝目)을 부추겨 비위(脾胃)를 상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五味子)

목련과의 낙엽 덩굴나무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 흑오미자(Schizandra nigra Maxim.)의 성숙한 열매이다.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Thunb.} Dunai.)의 열매도 약용한다.

성미: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염폐자신(斂肺滋腎), 생진렴한(生津斂汗), 영심안신(寧心安神)

해설:
① 이 약의 신맛은 수렴성이 강하고 자음(滋陰) 효과가 커서 오래 된 해수, 천식에 유효하다.  ②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의 땀샘을 수축시켜 땀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진액의 생성 작용이 강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기운이 없는 소갈증에 유효하다.  ③ 신(腎) 기능 허약으로 인한 유정(遺精), 유뇨(遺尿) 및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다스리며, 오래 된 이질, 설사에도 효력이 뛰어나다.  ④ 음혈(陰血) 부족으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은 증상에 쓰인다.  ⑤ 뇌력(腦力), 지력(智力)을 향상시켜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 정신이 산만한 증상에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성분:
휘발성 정유 3% 중에 sesqucarene, β-2-bisabolene, β-chamigrene, α-ylangene이 확인되었으며, 건조한 열매 중에는 citric acid 12%, malic acid 10%, tartaric acid, schizandrin, schizandrol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중추 신경 계통에 작용하여 대뇌 피질의 흥분 작용을 현저하게 하는 동시에 혈압강하 작용과 거담, 진해 작용을 보인다.  ② 호흡 흥분 작용을 나타내며, ③ 심혈관 계통에 작용하여 동물의 심장에 강심 효과를 보이며, ④ 당 대사 촉진과 간장 내에서 당원 분해에 관여하며, ⑤ 세포 면역 기능의 증강 작용을 나타낸다.  ⑥ 자궁 흥분 작용, ⑦ 담즙 분비 촉진 작용, 위액 분비 조절 작용이 입증되었으며, ⑧ 시력 증대, 시야 확대 작용도 나타나고, ⑨ 포도상구균, 탄저균, 인플루엔자균, 폐렴균, 이질균, 콜레라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① 황달형전염성간염에 유효하고, 만성간염에도 영지(靈芝), 단삼(丹蔘), 시호(柴胡)와 배합하여 유효율을 높였다.  ② 이질에 양호한 반응을 얻었고, ③ 신경쇠약으로 두통, 불면, 어지럼증 및 눈앞에서 꽃이나 별과 같은 것이 헛보이고 가슴이 뛰면서 유정(遺精)이 있을 때 회복력이 뛰어났다.  ④ 기관지천식에도 어성초(魚腥草)와 같이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다.  ⑤ 고산병에 1개월간 복용하자 어지럽고 가슴이 뛰며 호흡이 짧은 것 등의 자각 증상이 개선되었다.  ⑥ 당뇨병에 혈당  강하 작용이 나타났다.

기타:
종자도 간 기능 활성화 작용을 나타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오미자의 작용과 응용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미자나무(Schizandra chinensis Baillon)

식물: 덩굴뻗는 잎지는 나무이다.  줄기의 길이는 약 8미터에 이른다.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꽃은 노란색을 띤 흰색이다.

열매는 직경이 약 1cm 되며 둥글고 빨간색인데 송이처럼 내려드리운다.  
전국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떨기나무숲에서 자란다.  특히 강원도, 자강도, 함경남도에 많다.

열매(오미자): 가을에 여문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그늘에 말린다.
열매껍질은 달고 시며, 씨는 쓰고 매운 맛이 있으며, 전체가 짜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  

씨(오미자씨): 즙, 단물을 만든 열매찌꺼기를 물에 담가서 열매껍질을 벗기고 씨만을 그늘에 말린다.

작용: 열매의 우림약과 팅크는 중추신경에 대하여 오래 지속되는 흥분작용이 있으며 반사흥분서을 뚜렷히 높인다.  또한 근육신경의 흥분성을 높이고 말초신경 계통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
그리고 심장핏줄의 기능을 높여주며 심장수축을 세게 하고 동맥압을 약간 높인다.  1,000~2,000배의 희석액에서 토끼의 떼낸 귀핏줄을 넓혀준다.  열매는 심장, 핏줄 계통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기질적 변화 때에는 치료 작용이 없다.

호흡 흥분 작용이 있으며 호흡 빈도와 진폭을 뚜렷이 늘인다.  혈
당 저하 작용이 있다.  오미자의 이러한 작용 물질은 유기산, 정유, 교질성 물질과 같은 여러 가지 성분으로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잔드린에 의한 작용이다. 

시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높이며 심장 핏줄 계통과 호흡에 대한 긴장 작용이 있다.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 작용은 씨와 열매에서 세게 나타나고 줄기와 껍질에서는 약하다.   특히 씨에서 뚜렷하다.  이것은 시잔드린이 주로 씨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시잔드린은 탄수화물과 인 대사를 도우며 조직 호흡을 빠르게 하고 효소의 활성을 높여준다.   또한 동맥경화를 억제한다.   간염 때 효소 단위를 낮추는 작용도 있다.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전신 쇠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도 이 약을 먹으면 운동성과 노동능력이 높아지며 근육의 힘이 늘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페나민도 운동성과 근육의 힘을 늘리지만 약 기운이 없어지면 전신쇠약, 우울증, 머리아픔, 가슴활랑거림 등고 같은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오미자는 이러한 부작용이 없다.

씨를 우림약은 흰쥐 실험에서 부신피질에 대한 조절 작용이 있으며 아카테게, 코르티손과 함께 쓰면 작용이 세진다.
씨팅크는 흰쥐 실험에서 항우울증 효과가 있고 마취약의 작용을 억제한다.

씨는 또한 시력을 높여 준다.  어른이 하루 1.5~2g을 먹으면 밤시력이 밝아진다.  그리고 붉은색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푸른색에 대한 감수성은 낮아진다.  씨는 또한 시력이 낮아지는 합병증성이거나 진행성인 바투보기(근시)와 흩어보기(원시)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특히 바투보기(근시) 때에 효과가 뚜렷하다.

시잔드린은 레제르핀, 티오펜탈, 카다레프신과 협력하고 향정신약과 길항한다.
오미자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동물실험에서 약물 중독으로 높아진 혈청글루탐산 초성트랜스아미나아제(SGPT) 농도를 낮추며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간글리코겐의 생성과 혈청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한다.  임상적으로 만성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약물성 간염에 어느 정도 치료효과가 있고 특히 SGPT를 낮추는 작용이 뚜렷하다.

리르닌 화합물 가운데에서 시잔드린 B가 SGPT를 낮추는 작용이 세고, 시잔드롤 B는 간글리코겐 생성작용이 가장 세며, 시잔드린 C는 펜토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린다.  요즘 시잔드린을 분리하여 만성 간염 특히 SGPT를 낮추는 약품이 이용되고 있다.

시잔드린과 씨는 독성이 매우 약하다.  40% 시잔드린의 독성(LD50)은 10g/kg이고 씨의 독성(LD50)은 625g/kg이다.
지금 쓰이고 있는 의약품 가운데에서 시잔드린처럼 대뇌피질에 대한 흥분작용과 함께 척수에 대한 흥분작용이 있는 약은 찾아보기 드물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응용: 전신쇠약, 정신적, 육체적 피로, 신경쇠약, 저혈압, 심장기능 저하, 영양실조성 궤양과 상처 등에 쓴다.  그리고 시력을 높이기 위해 쓴다.

씨가루와 팅크는 중노동과 정밀한 정신 노동이 필요한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쓴다.  씨 제제를 먹으면 30분 만에 정신적, 육체적 노동력이 높아진다.  이러한 효과는 3~4시간 지속된다.

열매는 단물을 만들어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에 쓰며 어린이에게도 기침약으로 쓰면 좋다.
열매즙을 위운동 기능이 낮아졌을 때 쓰면 위운동을 항진시킨다.  위운동 기능이 항진되었을 때에 씨가루를 먹으면 위운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위운동이 정상인 때에도 항진시킨다.

껍질과 잎은 차를 만들어 먹는다.  향기로운 냄새가 나며 밥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다.  조미료로는 가루내어 형개꽃이삭과 섞어서 쓴다.

열매와 씨로 만든 약은 부작용이 없고 오래 쓸 수 있는 귀중한 보약이다.
오미자의 약리작용으로 보아 심장, 핏줄 계통의 질병과 간담도 계통의 질병 치료약, 염증 치료약, 당뇨병 치료약으로 전망이 크다고 생각된다.

열매와 씨는 간질병에 쓰면 실험실 검사 지표가 뚜렷하게 좋아진다는 임상 검토 자료가 알려지고 있다.

동의치료에서는 폐를 보하고 콩팥을 돕는 목적에 기침멎이약, 수렴약, 자양강장약으로 기침, 입 안이 마르며 설사가 멎지 않고 땀이 나고 가래가 많을 때 쓴다.  하루 5~15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또한 심근쇠약, 심장신경증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오미자가루를 효소단위가 높은 간기능 장애 때 그대로 먹으며(3gx3번), 달인액을 기침 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즙을 강정약으로 쓴다.

흑오미자(Schizandra nigra Maxim.)

식물: 덩굴뻗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이른 여름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검은가시색으로 여문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성분: 목부에 1.3%의 정유가 있다.  주성분은 메틸-n-운데실케톤 H3 C-CO-C11 H23(15%), 보르닐아세타트(11%), 메틸노닐케톤(3.7%), β-피넨(5%), 팔미트산(0.5%)이다.

응용: 민간에서 줄기를 송등이라고 하여 욕탕료로 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신경쇠약

환자의 불면, 두통, 현기증, 눈이 아찔한 증상, 동계(動悸), 유정 등의 증상을 제거하거나 개선시켜 건강을 회복시킨다.  73례를 관찰한 결과 완치가 43례(58.9%)였고 호전이 13례(17.81%)였으며 치료가 중단이 된 것이 16례(21.29%)였고 무효가 1례(1.34%)였다.

제제 및 복용량: 오미자 40g을 50%의 알코올 20ml에 담가서 매일 한번씩 잘 흔들어 10일 후에 여과한 다음 남은 찌꺼기를 다시 같은 양의 알코올에 10일간 담가서 여과한다.  2차의 여과액을 혼합한 후 거기에 같은 양의 증류수를 가한다.  성인은 1회 2.5ml를 1일 3회 복용하는데 1치료 기간의 총량은 100ml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또 오미자를 소주에 한 달 동안 담가서 40% 팅크를 만들고 1회에 2.5ml에 물 7.5ml를 가하여 1일 2회로 해서 2주일 혹은 한 달 동안 계속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 잠재형 극산병(克山病: 흑룡강성 극산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풍토병,
중국 헤이룽장, 빈장성 등의 <카신베크>병이 유행하는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지방병.  급성의 협심증(狹心症) 같은 발작, 즉 심근경색증(心筋梗塞症)으로 급사(急死)하는 질환으로, <카신베크>병 환자가 발작적으로 일으키는 심장관동맥말초(心臟冠動脈末梢)의 연축(攣縮)으로 인한 심근경색증이라고 생각된다.  관동맥(冠動脈)의 경변(硬變)을 증명할 수 없지만 심근(心筋)에 괴사소(壞死巢) 혹은 변지를 볼 수 있다.)
40%의 오미자 팅크를 1회 30방울이나 2ml를 1일 3회씩 복용해서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는데 2~3치료 기간을 계속하여도 좋다.  복용한 후에는 더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8례(극산병으로 확정된 환자가 4례, 잠재형 극산병이라고 의심되는 환자가 4례)의 환자를 1치료 기간 이후 관찰한 결과 동계(動悸), 기단(氣短), 두운(頭暈) 등의 자각 증상이 모두 개선되었거나 소실되었다.  부정맥은 모두 개선되었고 심첨부(心尖部) 잡음은 절반이 호전되었으며 저혈압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심계 및 맥박에 있어서는 치료 후 뚜렷한 개선이 보이지 않았는데 일부의 병례에서 심전도의 변화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치료가 끝난 한 달 후에는 환자가 모두 보통의 육체 노동을 할 수 있었으며 병세의 악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밖에 오미자 팅크로 녹농균성 방광염을 치료한 1례의 보고가 있는데 효과가 좋았으며 세균학적 및 임상 증상 분야에서 모두 12일 후 완치되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3, 급성 장도(腸道) 감염

북오미자 6kg을 물에 넣고 2~4시간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홍당(紅糖) 1.8kg을 가하여 5,000ml로 농축한다.  1회 50ml를 1일 2회씩 복용하는데, 중증인 환자는 3회 복용하고 소아는 복용량을 적당히 감한다.  급성 세균성 이질의 치료 33례(8례에서는 chloromycetin을 1~3회 점적하고 3례에서는 호르몬을 병용하고 20례에서는 수액을 배합하였다)에서 치유가 29례이고 현효가 3례이며 1례는 사망하였다.  중독성 소화 불량 21례(4례는 수액, 5례는 chloromycetin을 병용)에서 1례가 사망하였으며 그 외에는 모두 완치되었다.  급성 장염 10례(4례는 수액을 병용하였다)는 모두 완치되었다.  복용 후 91.1%의 병례에서는 1~4일만에 열이 내렸으며 그중 82.7%의 환자는 1~4일 만에 대변이 음성으로 전화되었다.  이상의 병례에서 모두 효과를 얻은 것은 오미자가 급성 장도 감염에 대해 열을 내리고 땀을 수렴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무황달형 전염성 간염

102례를 관찰한 결과 유효율은 85.3%이고 그중 기본 치유(완치 및 현효)가 76.4%를 차지했다.  특히 증상이 잠복(潛伏)되고 간기(肝氣)가 울결되며 간비(肝脾)의 부조화 등 3가지 유형에 대한 효과가 비교적 좋다.  오미자의 가루는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glutamicpyruvic transaminase(GPT)를 뚜렷하게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또한 효과가 빠르고 뚜렷한 부작용이 없으며 적응증도 많다.  저효소형(300단위 이하) 병례의 기본 치유율은 84.2%에 달하고 복용 후 평균 10.1일 만에 효과가 나타난다. 고효소형(500단위 이상)과 중효소형(300~500단위)에서는 기본 치유율이 각각 71.4%와 72%이며 복용 기간은 평균 23.6일과 25.2일이었다.  그러나 GPT가 정상으로 돌아온 후 복용을 너무 일찍 중지하면 재발 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치료 기간의 일 수는 병에 따라 각기 다르므로 원칙적으로 GPT가 정상으로 회복된 후에도 2~4주간 약을 계속 복용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소수의 병례에서 약을 복용한 후에도 GPT가 일정한 수준까지 저하되었는데 더 이상 내려가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 복용량을 증가하여 GPT를 정상까지 내릴 수 있었다.

용법: 오미자를 약한 불에쬐어 말려서 가루내어 체로(80~100mesh) 쳐서 성인은 1회 5g을 1일 3회 복용해서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또 꿀로 개어 환제로 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5, 창양(瘡瘍)이 궤란(潰爛)되어 살갗이 탈락하려는 증상

오미자를 누렇게 볶아 가루내서 바르면 살갗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원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본초신편]

6, 몽유허탈

북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손으로 비벼 핵을 제거하고 다시 더운 물로 핵을 헹구어서 다른 맛을 제거하고 모두 가제로 여과하여 도자기솥에 넣고 동밀(冬蜜) 1.2kg을 가하여 약한 불에 1킬로 350g이 될 때까지 달여서 고제로 만든다.  며칠 지난 후 거의 화성(火性)이 없어지면 1회 1~2숟가락을 빈속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 [의학입문, 오미자고]

7, 폐허한(肺虛寒)

빨갛게 익을 때 채취한 오미자를 잘 쪄서 짓찧어 즙을 여과하여 종자를 버리고 달여서 묽은 고제로 한다.  달고 신맛의 정도에 따라 꿀을 가하여 다시 불에 올려 놓고 충분히 익을 때까지 달여서 식혀 용기에 담아두고 수시로 끓인 물에 풀어 복용한다. [본초연의]

8, 천식을 동반한 담수(痰嗽)

오미자, 백반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1회 11g을 구워서 익힌 생저폐(生猪肺)에 묻혀 잘 씹어서 끓인 맹물로 복용한다. [제생방]

9, 기침

속을 버리고 껍질을 벗겨 내어 묽은 백이당(백이당: 물엿 소량을 물에 탄 것)에 넣어 씻어서 노랗게 볶은 앵속각(罌粟殼: 양귀비 열매의 껍질) 150g과 오미자(신선한 것은 열매 꼭지를 버린다.  북방산이 좋다) 75g을 가루내어 물엿으로 개어서 탄알 크기의 환제로 만들어 1회 1환을 물 1컵에 넣고 푼 후 6할 정도 되게 달여 윗부분의 맑은 물을 취침 전에 수시로 온복한다. [위생가보방, 오미자환]

오미자에 대해 <본초강목>에서는 "오미자는 보약에 넣을 때에는 익은 것을 쓰고 기침약에 넣을 때에는 생것을 쓴다.  오미자의 신맛과 짠맛은 간에 들어가서 신장을 보하며 맵고 쓴맛은 심장에 들어가서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단맛은 중궁(中宮)에 들어가 비위(脾胃)를 이롭게 한다."고 적고 있다.

민간에서 오미자 익은 열매 300g을 35도 소주 1.8리터에 넣고 차고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두어 오미자술을 만들어 냉증, 저혈압, 불면증, 신경쇠약, 자양강장 등에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1잔 정도 마시기도 한다.

오미자(五味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가지 열매에 다섯 가지맛인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조물주의 신비가 담겨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민방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쇄보의효능   (0) 2009.05.08
산)달래   (0) 2009.05.08
간질환에 탁월한 효과 엉겅키   (0) 2009.05.08
뱀딸기  (0) 2009.05.08
헛깨나무   (0)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