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안고개-소호고개
2014년 4월6일 09:55 - 16:20
신복안고개-천마산-백운산-소호고개-소호리 대곡마을
산행거리 약 15Km
날씨 - 쌀쌀한 바람,맑음
- 천마산을 올라가다가 -
어제 먹은 술로 천마산을 올라가는 오르막길은 더 힘들게 느껴진다.
4월초에 왠 샛바람이 부는지...
능선길에 접어드니
길 양쪽가로 진달래가 갓 피어 더욱더 붉게 느껴지고...
생고생을 하면서 오르막을 올라온 보람이 느껴진다.
카메라로 진달래를 이렇게,저렇게 요리조리 찍어 본다.
오랫만에 진달래다운 진달래를 보았다.
천마산을 지나 내려가다가 두릅군락지를 보고는 산행을 접어두고 두릅을 딴다고...
상강봉을 올라가는 길도 힘이 들었지만,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볼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니
치술령에서 걸어 온 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까지 걸어 올때는 길을 따라온다고 뒤돌아 볼수가 없었는데,
상강봉정상석에서 처음으로 조망을 해 본다.
그리고 백운산정상에서 한번더 보고,
바로 앞의 고헌산을 바라 본다.
정겹계 느껴진다.
고헌산이...
산행도 빨리 끝나고 도란도란 소호마을로 내려 온다.
보름후의 영남알프스는 봄이 더욱 더 깊이넓게 들어 와 있을거다.
- 2014년4월6일 영남알프스의 외곽에서 호 산 -
▼신복안고개
▼능선길의 진달래
▼야생화들
▼두릅
▼탑골공소
▼상강봉정상
▼상강봉정상에서 바라본 백운산
▼상강봉정상에서 바라본 치술령에서부터 걸어온 길을 조망하며
▼백운산가는길가의 진달래-높다고 몽우리만 ...
▼백운산가는길의 전망대에서- 고헌산을 바라보며
▼백운산 정상
▼소호고개로 내려가는 길
▼뒤돌아 본 백운산
▼소호고개
▼소호리 대곡마을
m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