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산.

 

2010년 7월 31일  09:38 - 16:38

구만산장-구만산-구만폭포-구만산장.

산행거리  8.5Km

날씨 - 맑음.가스로인해 조망은 별로... 

 

 

 

구만폭포를  구경하러 가는길은 좋기만하더만은

구만산 오름길은 숨쉬기도 힘이 들어,

올라 가는 길을 멈추고 몇번을 쉬었던가?

 

능선길 접어들어

인곡마을 봉의저수지는 옥색빛을 띠우지만,

북암산을 바라보니 가스로 인해 희미하게  눈이 아프기만 하구나.

 

구만산을 올라가니

구만폭포를 만나러 빨리 내려가고 싶지만 

급경사 내리막길의 돌부리는 발걸음을 붙잡고,

 

숨어있는 구만폭포를 찾아 바위길을 걸어가면 물소리가 들리니 반갑기는 그지없고,

나무사이로 보이는 구만폭포는  장관이로다.

 

흐르는 물에 몸을 담그니,

한여름의 하루가 씻기여 내려가고

양촌마을 하루해는 석양빛을 닮아 가고 있더라.

 

 

     2010년 7월 31일  - 호  산 -

 

 

 

 

 

 

 구만산을 올라가다가 전망대에서

 

 

구만산 

 

 

구만산을 내려와 점심을 먹고 - 구만산을 배경으로.. 

 

 

구만폭포 

 

 

 

알탕사진들 

 

 

 

 

 들산형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