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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삼(天蔘)은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수로 강원도 설악산 대암산 화학산등지의 해발800미터 이상의 고산수림의 암반지대에 소군락을 형성한 채 자생하는 목본류 약재로 높이 3미터까지 자라며 잎사귀의 모양은 새순이 나올 무렵에는 두릅나무와 매우 유사하나 잎사귀가 활착되면서 음나무와 흡사한 모양을 띄고 있으며 학명은 땃두릅이다 그리고 번식은 뿌리 또는 줄기로 인한 분주번식을 주로하고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極寒의 환경적인 변화에 의해서 씨앗에 의한 번식이 이루어 지기도 한다.. 천삼은 두릅나무와 생긴모양이 매우 흡사해서 천삼을 모르는 사람들은 두릅나무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하다.
천삼은 강원도 인제.양구군 철원군등지의 심산 고지대에 소군락을 형성한 채 자생하고 있으며 가지의 속은 스폰지 모양의 원형의 목심이 가득차 있으며 목질은 매우 연해서 손으로 꺽으면 잘부러지고 또한 나무전체에서 특이한 방향성 향이 매우 독특하게 나며 한방에서 부르는 약명은 자인삼(刺人蔘)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베일속에 가려진 약재중 하나이다.. 땃두릅을 민간에서 천삼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하늘과 땅의 끝이 맞닿는 높은곳에 자생하면서 약성이 인삼을 능가한다고 해서 天(하늘천)자에 蔘(인삼삼)자를 붙여서 지어낸 약명 이기도 하다..
천삼은 아직 세상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약재로 필자는 지난 십수년동안 천삼의 약성연구를 임상에서 진행하면서 인체에 광장히 유익한 대보원기근골강화(大補元氣筋骨强化)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본문에 약성에 대해 소필하는 바이나 천연물과학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이나 학계에서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천삼은 인체의 면연력강화와 항균.항암작용 보양보기작용 근골강화작용이 매우 우수한 약재이며 오히려 이와같은 면연계의 증진강화작용이 인삼을 능가 한다고 잘 알려진 가시오가피보다 우수한것으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십여년간 임상에서 터득한 순수한 실험 결과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천삼은 무릅관절계통의 질환에 민간에서 달임약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술을 담궈서 사용하던 약재로 소수의 약초꾼들에 의해 사용되어 왔으나 약명과 예명이 하늘오가피 화장목 행수나무 약두릅나무 등으로 난이해서 약명을 필자가 천삼으로 정리하게 되었으며 근래에는 천삼이라는 약명이 본초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대중적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예전에 인제군 대암산 밑자락에 살고 있던 어느 노인이 무릅관절염으로 수년간 고생한다기에 동네에 살고 있던 염씨라는 약초꾼이 천삼을 한짐 해다주고 달임물을 만들어 꾸준히 먹으라고 일러주어서 겨우내 달임물을 만들어 먹은결과 이듬해 봄에가서 걸음조차 걸을수 없었던 무릅관절염이 깨끗히 나았다고 한다
당시 천삼을 해다 준 염씨 또한 약명을 몰라서 하늘오가피라고만 알려 주었고 이듬해에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필자는 하늘오가피를 아는 사람들을 수소문했으나 찾질 못해서 대암산 대바위와 용늪등지를 십여차례 산행한 결과 천삼을 찾아서 관절염을 치병한 노인에게 물으니 자신이 사용한 약재라기에 이후 천삼을 무릅관절염 환자들에게 오가피등과 한데넣고 달임물을 만들어 복용시킨 결과 놀라운 약성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관절기계 질환을 앓고 있는 어느 가족들에게 본 약재의 사용을 권장한 결과 1년정도 꾸준히 복용한 후 일체의 뼛속통증과 관절질환이 치료되었고 또한 유사질환의 환자들에게서 매우 유효한 결과를 얻기도 했다.
삼을 약재로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뼈.골절상 또는 무릅관절염 신경통등에는 오가피와 천삼 접골목 각20그람을 물2리터를 붓고 1리터가 되게 다려서 식후에 음용수로 복용하면 효험이 있으며 기침감기로인해서 몸져 누워있을때에는 천삼.시호 각20그람에 청주반되와 물반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다려서 1일3회나누어 복용한후 잠자리에 들면 효과가 있다. 또한 각종암에는 천삼 상황버섯 권백 선학초 유근피를 한데넣고 연하게 달여서 음용수로 상복하면 효험이 있으며 해수 천식에는 천삼 토화삼 감초를 한데넣고 진하게 달여서 식후에 온복하면 더욱 좋다.
천삼은 이밖에도 술을 담궈 먹으면 남성들의 양기부족 하체무력감에 효험이 있으며 선천적으로 뼈가 약해서 골절상을 잘입는 사람의 경우 천삼은 권장할만한 약재이다. 또한 천삼으로 매일 달임물을 만들어 음용수로 상복하면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면연력 강화에 뚜렷한 효능이 있으며 필자가 알고 있는 지인중에 몸이 몹시 허약해서 년중 감기를 거의 달고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천삼 20-30그람을 매일 홍삼달임기에 넣어서 6개월간 꾸준히 음용수로 상복한 결과 이후로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고 있으며 천삼의 약성에 대해서 매우 만족해 하면서 호평을 아끼지 않는 사람 또한 있기도 하다.
천삼은 아직까지 인공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는 약재이다.. 앞으로 시급한 과제는 개체보존을 위한 학계의 생태연구와 아울러 천연물과학 연구기관에서의 약성연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이로 인한 신약소재가 발견되어서 많은 환우들을 위해서 의롭게 사용되기를 바랄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