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조령산-3관문.대간20차.

 

 

지름티재-이화령구간은 건너뛰고 이화령에서 조령산으로 가는 산행에 몸을 실어 봅니다.

 

일시 : 2008년 11월 16일.( 당일 )

날씨 : 맑음.

산행시간 : 10 : 21 - 15 : 51 ( 중식시간포함 )

 

10:21- 산행 출발.

  ※ 고개에서 문경 방향으로 조금 되돌아가다 좌측(북쪽)이 초입이나 입산 통제로

     괴산 방면의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라는 돌비석 뒷길로 치고 오름.

  ※ 일반 산악회와 뒤엉켜 천천히 오르며 작은 헬기장 몇 개를 지남.

10:40- 첫 봉(756m) 헬기장에 올라서서 잠시 휴식.

  ※ 빙 둘러 교통호와 참호를 파두었음.

10:47- 후미와 함께 우,정면 내리막으로 출발.

10:58- 두번째 봉우리 지남. 여전히 일반 산악회와 엉켜 속도를 못 냄.

11:00- 안부

  ※ 이화령에서 756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과 만남.

  ※ 이정표 (뒤)이화령 20분, (우)이화령 15분, (직)조령산

11:07- 완만하고 넓은 등로가 이어지다 조령샘 갈림길 만남.

  ※ 얼핏 지나치기 쉬우나 정면으로 희미한 오름길이 있고 시그날도 하나 달려있으나

    우측의 우회로가 등로가 더 넓고 많은 시그날이 붙어 있어서 우회로를 따름.

11:15- 조령샘 도착 휴식. 조령산 1km 이정표 있음.

   ※ 조령샘물에서 묵을 추기시는 길손이시여... 준희님이 만들었다는 소문이...

11:25- 조령샘에서 출발. 가파른 계단길.

11:34- 능선길에 올라섬. 우측의 조령산 방향으로.

   ※ 이정표 (직)괴산군 신풍리 1시간 30분, (뒤)이화령 40분, (우)조령산 20분

      좌측에서 올라오는 아까 지나친 삼거리 갈림길과 다시 만남.

   ※ 119 조-3지점임.

   ※ 잠시 후 헬기장을 지나는데 헬기장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나았을걸.

11:45- 조령산(1,026m) 정상 도착. 기념 촬영 및 휴식.

11:50- 조령산에서 출발.

   ※ 좌우로 멋진 바위 슬랩들이 조망됨.

11:58- 작은 봉우리를 넘어감.

12:01- 갈림길 만남. 직진.

   ※ 이정표 (좌)신풍리 상암사터 1시간, (직)조령 3관문 3시간 30분

   ※ 이정표에는 없지만 (우)로프가 있는 길은 1관문 방면 하산길임,

   ※ 두번째 봉은 좌측으로 슬그머니 우회됨.

   ※ 우회 후 로프 구간 시작됨.

12:14- 내리막 로프 구간 통과.

12:20- 절골갈림길 도착. 식사.

   ※ 이정표 (좌)절골 50분, (직)신선암봉 40분, (뒤)조령산 40분.

   ※ 우측은 왕건 촬영장으로 가는 하산로임.

   ※ 바람이 차가워 우측의 바람이 없는 비탈에서 식사함.

12:55- 식사 후 직진 오르막 신선암봉 방면으로 출발.

   ※ 잠시 후 가파른 봉우리에(889m) 올라서자 좌우로 조망이 멋짐.

13:08- 봉우리 좌로 우회됨.

13:16- 암릉지대.

13:18- 위험한 바위 날등을 지남. 사고 다발 지역 경고 있음.

   ※ 민간 문경산악구조대의 막걸리를 한 사발 얻어 마심.

   ※ 로프 작업 중이었는지 굵은 로프가 옆에 있었음.

13:25- 신선암봉(937m) 도착.

   ※ 삼거리 이정표 (직)조령3관문 2시간 50분, (뒤)신선암봉, (좌)절골 1시간 20분

13:45- 위험한 로프 구간 지나자 안부에 (좌)계곡으로도 시그날이 많이 보임.

   ※ 한섬지기계곡(장치바위골)으로 추정됨.

13:50- 이정표 (뒤)신선암봉 0.4km, 조령산 2.23km, (앞)새터 5.45km,

13:58- 가파른 오르막 후 바위 전망대.

   ※ 간식으로 감과 사과 등을 먹으며 10여분 휴식.

14:20- 오르락내리락하며 위험한 로프 구간들을 지남.

14:50- 정면에 등산로 없다며 막아뒀으나 시그날이 달려있고 우측 90도 방향으로도

      시그날이 많이 붙어 있었는데 금새 다시 만남. 우측 길이 더 좋음.

   ※ 오르락내리락, 대문바위도 지나가며 보고.

15:20- 작은 봉우리. 119 신-10지점 치마바위골삼거리. 우직진함.

   ※ 좌측은 치마바위골, 말용초폭포, 새터로 내려가는 길임.

15:23- 바위 전망대.

   ※ 부봉 조망터로는 최고의 위치로 우측에 주흘산 부봉이 바로 눈앞에 보임.

15:40- 삼각점 있는 봉(1978. 7, 건설부)

   ※ 깃대봉 삼거리 직전임.

15:41- 깃대봉 삼거리 휴식.

   ※ 이정표 (좌직)깃대봉 1km, (우)제3관문 1km 20분, (뒤)조령산 3시간

   ※ 깃대봉까지는 2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으나 참음.

   ※ 조령3관문은 우측으로 90도 꺽어져 내리막으로 가야함.

15:51- 조령3관문으로 출발,

16:00- 안부. 조령3관문 0.8km 이정표 지남.

16:02- 마지막 봉우리 넘음.

   ※ 좌로 성벽 흔적이 계속 따라옴.

16:06- 나무 계단 시작됨.

16:08- 조령3관문(650m) 도착. 조령약수터의 수량은 적고, 산신각이 있음.

   ※ (직)마패봉 0.9km, (뒤)조령산 5km, (좌)고사리주차장 2km,

     (우)제2관문 3.5km, 촬영장 6.2km, 제1관문 6.5km.

16:20- 3관문을 통과해 좌측의 고사리 방면 도로로 내려가기 시작함.

16:40- 조령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지남.

15:51- 고사리 주차장 도착.

           -산행 끝-